[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호석)는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리더십을 겸비한 여성지도자의 역할 확대와 공동경영주로서의 지위향상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회원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사일이 바쁜 농번기를 피해서 농한기인 8월에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농작업 안전을 위한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보건소 협조로 실시하고, 생활원예 강사로는 송찬희 누리공방 대표를 초빙해 운영된다.

부여군농기센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간의 단합은 물론 여성지도자, 생활개선회 조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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