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추석을 맞이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도매시장 내 주차·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농수산물 반입량 증가에 따른 물류동선 확보와 유통종사자·시장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주차 질서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26개 농수산물 명절 주요품목 가격정보를 수집·전파하며 농산물 속박이 및 호객행위, 원산지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용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경매장·통로 물청소 등 도매시장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시설물 집중점검과 긴급사항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출하자에게 제값을, 구매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겠다”며 “도매시장을 찾는 내·외부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유통인들과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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