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최근 지역본부 내 청소년금융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와 엄마를 초청해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교 자녀와 엄마가 함께 용돈관리에 필요한 저금통을 만들며 좋은 저축습관과 용돈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기기 및 은행원 체험 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정 엄마는 “아이와 함께 교육을 받으니 용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의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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