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농식품 기업의 금융부담 해소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가 지속적인 도내 기업 현장방문을 펼치며 전북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최근 축산가공업체인 ㈜화산(대표 박노희)과 농업회사법인 청맥(대표 김재주)을 방문해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 기업 유동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 침체와 업체 간 경쟁 과열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를 공유하고 농식품 기업의 금융부담 해소를 위한 유동성, 금융서비스 지원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우수기업의 성장은 전북도 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로 나타날 것이다”며 “기업이 직면한 경영 어려움 등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 유동성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최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거나 예상이 되는 기업들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유예, 특별 우대금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성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NH기업성공대출’ 상품을 출시해 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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