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는 실속 구매, 생산자는 판로 확대 등 다음달 15일까지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충남도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이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릴레이 특가 상품, 명품관, 한우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된다.

고객센터(041-544-2025) 전화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농사랑은 삼성디스플레이(4~5일), 삼성SDI(5~6일), 삼성전자(11~12일) 등 도내 대기업과 연계한 추석명절 싱싱장터 특판전도 개최한다.

도내 60여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도내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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