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천안시의회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30일까지 회기로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8개의 안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임시회 첫날에는 이종담, 유영진, 김월영 의원의 5분 발언과 추경예산안에 대한 천안시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지난 27일에는 자료검토를 거쳐 각 상임위 별 안건심의에 들어갔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천안시 갑을 명칭 사용 조례안’ 등 6건을, 행정안전위원회는 ‘천안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7건을 심사한다.

여기에 복지문화위원회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천안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지난 28일과 29일에는 추경안의 예비심사와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30일 본회의에서 권오중, 박남주, 김철환 의원의 5분 발언 후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과 추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