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육우자조금이 올해 처음 개최한 육우구이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 육우구이데이:육우로 백년대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2019 육우구이데이 행사에는 조인기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단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 회장, 한남순 농협목우촌 본부장을 비롯해 육우자조금 자문위원인 최기수 농수축산신문 대표, 김연숙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회장, 차윤환 숭의여자대학교 교수, 육우 서포터즈인 2018 슈퍼모델 본선수상자 남궁경희, 김수연, 김민진, 한동호 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육우인들은 ‘100년 육우헌장 낭독’으로 국민의 식탁 위에 건강한 육우를 올릴 수 있도록 육우농가가 깨끗한 환경과 자연친화적인 사육환경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920인분 육우사랑 주먹밥도시락 나눔 행사를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육우를 현장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6월 육우데이에 이어 전국 3000농가와 육우종사자, 소비자가 함께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2019 육우구이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