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변산농협
변산농협 농가주부모임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 변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찬찬찬(饌贊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찬찬찬 반찬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래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반찬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왕철 조합장은 “농촌지역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고령부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밑반찬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농협은 지난 15년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이른 아침부터 찌개와 나물 등 3~4가지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0여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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