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6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매시장 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비가림 시설물, 대형 옥외 간판, 배수문, 배수로 등 40개소와 현수막 등을 정비했다.

뿐만 아니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했으며 시장 내 유통인들에게 각자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전 직원 비상근무 등 철저한 근무체제로 피해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 사장은 “추석 명절 준비로 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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