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지난 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노사 한마음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5월에 쌀을 전달했던 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에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사과와 배를 전달하고, 상담소장으로부터 쪽방촌 거주자들의 애로사항과 상담소 현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종 농금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