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국내 농산업계 대표기업인 동오그룹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융복합 농업솔루션 제공을 통한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 농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작물보호제 대표기업 경농을 비롯해 비료 전문기업 조비, 종자 전문기업 동오시드, 친환경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 신선도유지 전문기업 탑프래쉬, 건강식품 전문기업 동오라이프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동오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동오빌딩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오랜 사랑에 감사하며 고객 감동경영을 강화해 보답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승연 경농 사장은 “한국 농업의 역사와 함께 해온 동오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농업인 고객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융복합 농업솔루션 개발과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 농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동오그룹 임직원들은 6가지 핵심가치로 ‘△새로운 △즐거운 △원칙을 지키는 △주도적인 △공감하는 △신속한’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 감동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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