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NH농협은행 광주영업부를 찾아 NH-아문디에서 출시한 필승코리아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가입행사에는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최 영 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최근 일본의 경제도발에 따른 수출규제와 글로벌 무역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문재인 대통령도 가입했다.

범농협 계열사도 300억원 가량의 초기 투자금액을 제공했으며 통상 70bp~80bp(bp=0.01포인트)대인 주식형 펀드 운용보수를 50bp로 낮춰 수익률을 제고하는 한편, 운용보수 중 절반을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부품·소재·장비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에 장학금 등으로 기부하거나 사회공헌활동에 지원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이름 짓고 우리 정부의 ‘극일’(克日)기조에 어울리는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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