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국제박람회장서
19일~21일까지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아시아 축산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람회 매체 전문 기업 VNU전람(VNU Exhibitions Europe)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칭다오(청도) 국제박람회장에서 ‘비브 칭다오 2019’(VIV Qingdao 2019)를 개최한다. 

비브 칭다오 2019는 ‘사료에서 식품까지’ 전부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주제로 열리며, 사료·동물약품·축산기기 등과 관련한 다채로운 전시와 콘텐츠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권 최대 축산 박람회다.

관람객들은 박람회의 현장 부스를 통해 독특하고 다양한 축산 관련 기기와 기술을 접하고, 중국의 돼지 산업과 과학, 가축질병, 동물복지, 축산식품의 안전성, 산업 동향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의 축산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 규모는 5만㎡에 이른다. 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 측은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비브 차이나 2018’(VIV China 2018)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와 진보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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