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산농협)은 최근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화성 송산 수노을중앙로에 조합의 22번째 금융점포인 송산그린시티지점(지점장 김일겸)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 비례)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관내 농협 조합장, 새솔촌동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점식 행사에서 직원들은 송산그린시티지점이 조기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송산그린시티지점 개점을 통해 수원축산농협은 관할지역인 수원, 화성, 오산지역에 22개의 금융지점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상호금융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개점식에서 “송산지역의 신도시이고 교통의 중심지에 있는 송산그린시티지점 개점을 계기로 금융사업 확대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지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영업을 시작한 송산그린시티지점은 예수금 20억원, 대출금 3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예수금 100억원, 대출금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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