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농협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완주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과 조합원, 조합원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례농협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58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훌륭하게 성장해 앞으로 농업·농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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