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수경재배 교육용 기자재와 친환경 양액, 스마트팜 등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1차 산업인 농업에 IT(정보기술), ICT(정보통신기술)가 결합된 수경재배 방식으로 식물을 생산하거나, 기존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하는데 집중하며 ‘스마트팜 농업의 프랜차이즈화’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현재 여러 지원금 제도를 운영 중에 있는데 실제 이 지원금을 받기에는 애로사항이 많다. 기준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지원금을 받기 위한 교육 과정이 꽤 긴데 이 기간 동안 소득이 없는 예비 청년농업인들은 교육을 받다가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교육을 받고 실제로 농업에 뛰어들어도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농수산물 쇼핑몰을 다음달 중순에 오픈할 예정이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제레스팜을 설립해 스마트팜 컨설팅과 더불어 수경재배 교육용 기자재, 친환경 양액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