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월 4일까지, 젊은 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농 지원을 통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충남농업육성, 청년농업인의 창농 및 영농 정착지원을 통한 후계인력양성과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창농 공모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34억원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 마련으로 농업·농촌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경영·기술체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정착을 희망하는 4-H회원을 발굴·육성함으로써 미래 충남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농정착에 필요한 사업자금 등을 제공한다.

‘청년농업인 창농 공모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농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위한 것으로 생산 및 가공기반, 유통개선, 마케팅 및 홍보, 6차 산업, ICT실천 기반구축에 필요한 사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단 청년농업인 창농 공모사업은 2016년 이후 사업자, 4-H회원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사업추진 5년 이내 사업자에 대해서는 재지원이 불가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통사항으로 40세 미만이며 주민등록상 주소를 예산군에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로 1년 이상 경과된 자(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2년 이상)로써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병역필 또는 군 면제자이다.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경우 2019년 현재 예산군 4-H회에 등록돼 있는 영농4-H회원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은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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