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협강원본부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10일 강원도청 본관 뒤 한마음주차장에서 ‘추석맞이 강원농협 찾아가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에는 농업관련 15개 업체와 5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강원햅쌀 △강원한우 △강원인삼 △한과세트 △과일세트 △춘천유기농포도주 세트 △잣 세트 △장(된장, 고추장)세트 등 강원 농·특·축산물로 이뤄진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 호박 등 신선채소와 과일,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수제두부·콩국물, 춘천 청년농업인이 직접 만든 빵·쿠키, 국산 쌀로 빚은 떡, 화천 강소농업인 농·특산물, 수경 재배한 새싹인삼, 화훼류, 강원농촌 융복합 6차산업 제품, 먹거리 코너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추석을 맞이해 다채로운 사은품도 제공했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한 사은품 증정(100% 당첨, 선착순 1000명)과 강원 햅쌀 구매고객 500g 추가 증정(선착순 100명), NH농협카드 1만원 이상 이용고객 장바구니 제공(선착순 300명), 두부, 콩국물, 포도주스, 빵, 쿠키, 새싹삼 시식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실시돼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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