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 농촌사랑봉사단은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또 하나의 마을’ 결연마을인 구미시 생곡마을 어르신들을 교육원으로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같이 나누고 노래한마당 잔치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농협구미교육원 봉사단은 10여년 이상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마을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재능기부와 공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올해는 더 돈독히 정을 나누고 효(孝) 사랑을 실천하고자 교육원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신나는 임직원들의 공연, 핸드 마사지, 안마 등 또 하나의 마을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순 원장은 “또 하나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들은 범농협 임직원 교육을 위한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봉사기관으로 일조하는 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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