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최근 창원시 의창구 소재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한국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박미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한 축산물 선택,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 이해부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 도입 배경과 취지, 국내 시장에서의 역할과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축산물 구입 시 제품에 표기된 등급의 의미, 이력번호와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등급 확인 방법, 식육 부위별 특성과 용도에 맞는 올바른 축산물 선택을 위한 일반 식육상식에 대한 이야기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미혜 지부장은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막연한 선호에서 벗어나 국내산 축산물이 왜 우수하고 맛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특히 부위별 특성에 대한 이해로 축산물 구매 시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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