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최근 서귀포시청 1청사에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흑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된 ‘2019 제주 흑한우 축산물 할인 한마당 및 하나로마트 개장식’ 때 받은 쌀 화환(약 80포, 190만원 상당)을 서귀포시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관내 소외이웃에 기부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서귀포시축협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도움 속에서 성장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사 시 받은 쌀을 어떻게 불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야하는지 고민했는데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서귀포시축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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