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29)

나눔축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9일 경북 영주시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19 한우인 전국대회’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한우곰탕 2500인분을 전달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전국한우협회 창립 20주년 행사와 겸한 이번 한우인 전국대회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연말까지 운동본부 전국 9개 도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 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과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조직돼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며 나눔축산운동의 가치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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