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18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여주축협은 이날 대학생 20명에게 각 1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창준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내 양돈농가가 비상상황에 빠졌다"며 "여주축협을 중심으로 차단 방역과 가축질병 발생억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