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농림축산식품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여주 금사농협(조합장 이칠구)에서 200여명의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추진돼 온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제공,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종합 복지 서비스 제도다.

이날 상지대 한방부속병원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 침술과 약제처방 등 개인별 맞춤치료는 물론, 장수사진 촬영과 안경검안(돋보기 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