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보호, 어업기반 구축 등 효과 기대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충남도의회가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기반 구축을 위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체계적 육성 기반을 마련한다.

양금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조례안에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사업 추진계획 수립 △어장환경개선 및 생산관리시설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에 기여한 어업인 또는 단체 포상 등의 사항이 담겼다.

양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며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해 어가소득이 증대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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