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유가공 전문기업 서울에프엔비가 ‘제 8회 강원도 사회공헌장’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에프엔비는 지난 9월 26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 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2006년 횡성 공장 준공 이후 15년간 식품 기부, 장학금 지원, 도서관 기증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강원 지역 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유가공 제품을 제공하는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프엔비는 우리나라 최초로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음료 300ml 컵 커피를 개발한 데 이어 2014년 동남아 컵 커피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는 약 20여개 나라에 커피, 발효유, 우유 등을 수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