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설립허가 승인 받아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육용종계부화협회(회장 연진희)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육용종계부화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에 관한 최종 허가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23일 기준 협회 내에는 9개의 지부가 구성돼 있으며 총 15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연진희 육용종계부화협회장은 “회원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회의 사업 방향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지금껏 지지부진했던 사안들에 대해 대정부 정책 건의를 이어나가고 수급 균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종계부화산업의 규모는 생산액 기준 약 4200억원 정도였던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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