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전’에서 2017년 준공된 농기계보관창고로 특별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전은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으로 국토공간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공공발주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편리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기계보관창고를 증축하면서 기존 농기계보관창고의 단점인 유해한 배기가스가 잔존하는 것을 보완했다.

또 공공건축물로서의 공공성을 반영하기 위해 PVC파이프를 접목시켜 신선한 디자인 요소로서의 독창적인 입면을 구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보관창고를 설계한 구국현 건축사(아뜰리에 마루건축사사무소)도 함께 특별상인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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