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중 배상책임, 농기계사고부상치료비 등 농업인 특화 보장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특화 보장하는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한편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조합원에 특화된 상품출시를 기념해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은 신상품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에 조합원을 대표해 가입(9.27)하는 행사를 가졌다.

진잠농협 임직원 일동은 최근 태풍, 산불 등 각종 재해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대고객 홍보 및 추진에 힘쓰고 있다.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만19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농작업 중 배상책임, 농기계사고로 인한 부상치료비 등 농업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담보한다.

특히 농작업 중 배상책임보장은 최초로 개발된 것으로 농업인은 영농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침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손해를 최대 5천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농기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때 부상급수에 따라 부상치료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사고로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때 5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그 외 일반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일반상해 입원일당, 주택화재, 특정독성물질 응급실내원비, 골절진단비 등 다양한 위험도 보장해준다.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은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 10/ 15/ 20년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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