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푸·한돈자조금
릴레이 캠페인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세이프(SAFE) 한돈 세이브(SAVE) 한돈’’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인체에 무해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한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짐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들이 ASF에 대한 Q&A 콘셉트로 영상을 제작, 이를 농식품부와 한돈자조금 공식채널에 업데이트 해 국민들에게 ASF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 첫 번째 주자로는 올해 한돈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영자 씨가 나섰다. 이 씨는 캠페인 영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체에 감염되지 않기 때문에 잘 익혀서 안심하고 한돈을 즐기면 된다”며 “우리 돼지 한돈 많이 먹고 한돈 농가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세를 탄 이재훈 셰프를 비롯해 유명인들도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한돈자조금은 ‘안전한 한돈을 먹고 우리 농가를 지켜달라’는 메시지를 담아 ‘SAFE 한돈 SAVE 한돈’ 해시태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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