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현장지원과 점검을 실시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이날 춘천시 동산면 양돈농가를 찾아 긴급 방역소독을 점검한 후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양돈농가 262호에 대해 추가로 생석회 6740포를 지원·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강원본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도내 전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농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49대와 광역살포기 등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농장주변과 도로 등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물샐틈없는 철저한 현장방역 강화로 단 한건의 ASF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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