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가운데)가 감사패를 전달받은 우수협력업체의 대표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닭고기 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협력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등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혁신 컨설팅과 시상식을 개최, 협력사들을 독려했다. 

지난달 30일 하림 본사 회의실에서 박길연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 하림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상생 기술혁신 컨설팅과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림 협력 업체의 제품 품질·원가 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한 기술지원과 이를 통한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하림은 협력사들의 자동화 설비 도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상생펀드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도계생산 설비와 닭고기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석성, ㈜신성에프엔비, 현대종합기계 등 협력업체 3곳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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