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5~27일까지 3일간 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함께 토성농협(조합장 김명식)을 찾아 ‘2019년도 제5차 농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 진료는 토성면 인근 지역 농업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약 400명을 우선 선발해 내과, 가정의학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총 7개 과목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웅비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검사부터 결과안내,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장수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는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메이크업, 의상 등을 제공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원 NH농협생명 강원지역총국장은 “농촌 순회 무료진료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로서 고객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전파하고 농업인 복지향상과 실익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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