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먹거리와 공연이 있는 청양 '별자리야시장'은 시원한 생맥주파티와 콘서트가 있는 신나는 토요일에 운영된다.

별자리야시장은 청양시장상인회가 주관·주최하고 청양군과 충남도 후원,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문화품앗이 어얼쑤, 택 컴퍼니 협력으로 열리고 있다.

별자리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시 청양군 전통시장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에는 보부상로드 보부상활성화사업인 고래(古來)마켓 행사와  함께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고래마켓 행사는 충남문화재단의 보부상로드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주에 충남의 보부상을 알리고 활성화해 지역 문화자원으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한백 청양군 지역경제팀장은 ”별자리야시장은 지역의 활기를 넣어주고 부여·홍성·예산 등 가까운 지역의 관광객들이 청양에 와서 야시장에 대한 소문이 난다면 조금이나마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휴일이지만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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