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을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대전(TAMAS)’에 참가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경농은 행사기간 62년의 긴 역사 동안 작물보호제(농약), 종자, 비료,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관리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 고객에게 제공해왔던 솔루션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다각화된 사업분야의 유기적 연계로 농산업분야 토탈솔루션기업으로 발전해온 만큼 이를 활용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영농편의, 소득증대 등 다양한 기여를 해왔던 점이 크게 부각됐다.

또한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 작물보호제와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재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작물보호제,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서의 고충과 원스톱 토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농이 갖고 있는 각 사업군별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춰나가 솔루션 간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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