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우보만리, 경북 안동 운상농장

1+ 이상 출현율 88.2% 안희경 기자l승인2019.10.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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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영양관리·정확한 급여가 중요

뉴트리나사료 '한우설화' 적용

51마리 출하 평균 성적

1++ 출현율 35.3%
출하월령 29.7개월

▲ 경북 안동에서 열린 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임희종 운상농장 대표(사진 왼쪽)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한우산업 속에서 확실한 생산성 향상을 통해 한우사업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농장이 있다. 경북 안동 운상농장 임희종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51마리 모두 출하가격 1000만원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며 300여명이 넘는 한우인들을 대상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치를 정도로 유명한 임 대표를 만나 자세한 노하우를 들어봤다.

 

51마리 평균출하금액 1025만원

운상농장은 올해 거세우 51마리 출하 평균이 1++ 출현율 35.3%, 1+ 이상 출현율 88.2%로  출하한 모든 소가 1등급 이상이었다. 또한 도체중 501kg, 등심 단면적 103.3㎠ , 근내 지방도 7.1, 등지방 두께 13.9mm로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출하월령 29.7개월을 기록했다. 가장 눈여겨 볼 만한 점은 51마리 평균 출하금액이 1025만4468원으로 놀랄만한 성적을 보였다는 것이다. 

임 대표는 이같은 성적의 핵심 포인트로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완전한 영양관리, 정확한 급여 프로그램의 준수를 꼽았다.

임 대표는 “올해 초 등급제 개편을 대비해 뉴트리나사료의 업그레이드 된 ‘한우설화’ 제품을 적용했다”며 “등심 단면적, 도체중, 등지방 두께의 높은 완성도로 C등급 출현율이 27.5%에서 15%로 개선됐다”고 이유 있는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임 대표는 “이같은 성적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빠르게 개량되고 있는 한우에 적합한 영양과 사료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며 “힘든 사업환경이지만 축산농가 모두가 잘 되기를 기원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도전하겠다”며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다.

 

강건한 송아지 생산 중요해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8월 경북 안동에서 가졌던 뉴트리나 우수농장의 날에서 반종국 축우 전략판매부장은 “올 12월 쇠고기등급제 개편에 대비해 등심 단면적, 도체중을 극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육성우 사양관리와 양질의 조사료, 그리고 2% 높은 조단백질의 사료급여가 필수”라며 “또한 한우 송아지의 초기 성장이 출하체중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강건한 송아지 생산은 한우 사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강력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뉴트리나사료는 한우 송아지 전용 ‘뉴트리나 뉴트리카프’의 입증된 결과와 같이 농가에서 밑소를 생산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다고 보고 있다. 올해 카길의 글로벌 이스트컬쳐 기술 도입과 함께 영양수준이 업그레이드 된 한우설화 거세우 제품을 바탕으로 등급판정제도 변경에 대비하고 농가의 수익을 최대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를 눈으로 보여주고 있는 운상농장의 성공 스토리는 농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주학 뉴트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설화 제품을 바탕으로 도체중, 등심 단면적, 근내 지방도, 등지방 두께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운상농장의 성공스토리를 농가들에게 공유한 바 있다. 

이 부장은 “단순히 사료영양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현재 한우개량에 맞춰 설계된 정확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희경 기자  nirvana@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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