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송파농협(조합장 이한종)은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6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총 106명이 참여한 이번 주부대학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10회 진행되며,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교양, 생활법률,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건강, 수학여행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송파농협 주부대학은 사회발전에 따른 자기계발과 여성으로서의 교양과 인격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협동봉사하는 조직 활성화와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한종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부대학을 개강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협을 이해하고 농촌사랑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여성들의 본보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파농협은 게이트볼대회, 탁구대회, 축구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협의 역할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