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우수 직원 부문에
김해성 무주반딧불조공법인 계장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4일 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우수 조합장 부문에 박기배 익산 삼기농협 조합장과 우수 직원 부문에 김해성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을 각각 ‘이달의 우수농협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박 조합장은 취임 이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해 농촌형 12그룹 3위에 이어 지난 8월 말 1위 달성 등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받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조합장은  삼기농협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구마 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저온 저장고를 신축하며 판매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 조합장은 “연도말 종합업적 1위를 기필코 달성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삼기농협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제사업 활성화와 창의적 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해성 계장은 복숭아 공선출하회를 적극 육성하고 대형 유통업체에 관내에서 생산된 복숭아 납품 물량을 대폭 놀렸으며 농업인 보조사업 유치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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