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판매 마케팅 전략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취급 확대방안 논의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지사장 강진우)는 최근 호남권역 농업인 생산기업 10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호남권 농업인 생산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선 ‘농협 하나로마트의 올해 농기업상품 추석선물세트 전국 판매현황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판촉행사 진행 방안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의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취급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향후 가성비 좋고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농기업상품 개발 방법 등 업체 간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우 지사장은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올해 추석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 중 인기를 끌었던 품목은 기름이나 버섯, 장류 등 대부분 호남권역 농기업 제품으로, 상품의 경쟁력은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다는 점”이라며 “농업인 생산기업 제조시설의 식품안전 교육과 공동 판매 모델 개발확대 등 지속가능한 상생 시너지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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