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원농협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1일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이 펀드 판매업 인가를 취득(7월 24일)하고 도내 지역농협 최초로 펀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농·축협 펀드판매업 인가 요건은 자산 2000억·순자본비율 5%·자기자본 250억원 이상 재무기준을 갖춰야 하고, 허용상품은 MMF, 국공채펀드, 채권(혼합)형이 있다.

황성보 조합장은 “펀드판매는 농업인을 비롯한 고객에게 다양한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펀드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 고객의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과 하명곤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이성섭 농협창원시지부장은 동창원농협 본점에서 펀드 판매개시 축하 1호 펀드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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