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가 어려운 이웃에게 닭고기와 반찬을 기부하며 정을 나눴다.

지난달 9월 22일과 25일 육계협회는 닭고기 500마리와 5가지 반찬 1500인분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닭고기는 경기도 성남 소재 신흥교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으며, 5가지 반찬은 사회복지법인 삼광복지재단을 통해 삼광요양원·주간보호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또한 독거노인에게 도시락으로 제공되기도 했다.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은 “지금 우리 닭고기업계가 많이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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