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의 숲’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업의 숲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산림분야 창업 실무교육과 창업 사례 등 맞춤형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수 팀(15개 팀 내외)을 선발, 우수 팀에게는 법인설립 교육과 컨설팅이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팀이 실제 법인을 설립할 경우 창업비용(최대 1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임업진흥원 홈페이지(kofpi.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sdestiny2@in.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산림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의 숲’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산림분야 창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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