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NC백화점 전국 36개 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양재점)에서 청도반시와 감가공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 농협하나로마트와 지난 15일까지 1주일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이만희 의원(자유한국, 영천·청도), 박기호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명이 참석해 청도반시 할인행사를 실시해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제철과일을 미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홍보·판촉행사를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소득증대와 도농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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