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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안쪽지역은 지뢰 유실, 미확인 지대가 많은데 사살한 멧돼지 폐사체는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연천군 관계자는 민관군 통합 저격요원이 경기, 강원 최전방 GOP(일반전초) 철책 이남지역부터 민통선 이북지역 사이 일부 구간에서 멧돼지를 사살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구간이 아닌 곳은 멧돼지 폐사체 수거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는 눈치.
이에 국방부는 “일단 안전이 확보된 위치에서 사살하고 위험지역에서 사살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지뢰 탐지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 뒤 군 병력을 투입해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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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탐지 경험이 없는 군인 사병들을 투입하는 것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안전상 문제가 있으나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플라스틱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지뢰탐지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지대를 1.5m폭으로 1일 1,000m를 지뢰를 탐지 및 제거하면서 안전한 통로를 개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