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경기 안산시 농어촌연구원에서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조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농업의 적용 가능 기술을 파악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조성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는 ‘스마트 농업 생산단지 조성’에 관련해 7주제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법사업 소개와 참여방안(윤성은 농어촌공사 사업계획처 부장)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활용기술개발(김희곤 전남도 농업기술원 박사) △농업기계화단지 조성(이경환 전남대 교수) △GSI국제표준(김대영 KAIST 교수)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을 위한 수확 후 가공저장 기술(손재용 농촌진흥청 박사)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정비 방안(서동욱 농어촌연구원 박사)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구축방안(김영화 농어촌연구원 박사) 등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전문가 세미나와 같이 농업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현황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산업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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