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최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과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제주 ‘청년농업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기 제주 정년농업인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제주농업 및 이론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지성적 청년농부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24일 개강,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정예 청년농업인 50명이 배출됐다.

이 기간 청년농업인들은 △농업기술(과수·전작·채소·토양학·비료학·친환경) △마케팅(농식품 시장환경·소비자 트렌드·홍보전략) △인문학(제주역사·문화, 농업가치) △현장실습(봉사활동, 선도농방문, 선진지견학)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또 이날 수료식에선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 4명(한동호, 김대철, 김나현, 김상언)이 농협 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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