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축협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조합 조사료유통센터에서 양봉기자재 전시회를 갖고 양봉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양봉조합원과 양봉협회 회장단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위축협의 양봉기자재 사업은 양봉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역에 양질의 양봉기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조합사업 전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현재 60개 이상의 필수 품목을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양봉기자재들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기 위해서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양봉기자재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조합원 여러분과 새로운 동행을 시작해 나갈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언제나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함께하는 군위축협'이라는 타이틀에 양봉기자재 사업 역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의 지리적인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살려서 전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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