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31)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강병오 삼성식품 대표를 선정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1987년 설립된 삼성식품은 32년 간 축산물 가공·제조 등 도축업을 이끌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년째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 대표는 “수입 축산물 증가와 가축질병 등으로 양축농가를 비롯한 축산업 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양축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식품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 역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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