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 (31) 

▲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선정된 강병오 삼성식품 대표(사진 왼쪽)가 지난 16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상패를 수여 받고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이달의 나눔축산인’에 강병오 삼성식품 대표를 선정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1987년 설립된 삼성식품은 32년 간 축산물 가공·제조 등 도축업을 이끌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 2년째 정기 후원을 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강 대표는 “수입 축산물 증가와 가축질병 등으로 양축농가를 비롯한 축산업 전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양축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삼성식품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 역시 선진축산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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