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5일 나눔운동 일환으로 삼척시청에 태풍으로 발생한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간편식과 구호물품(1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용문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원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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