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가 ‘천만 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16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김승수 시장, 정명운 푸른전주운동본부 대표,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 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속 가능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조성사업의 시민헌수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김장근 본부장은 “숲을 가꾸고 아름답게 조성된 쾌적한 도시에서 시민들이 힐링하며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지역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주시를 포함한 도내 시·군에 총 2억3000만원 상당의 무더위 그늘막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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